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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 왔을 때 많이 ...

작성자 이수연(ip:)

작성일 2023-06-27

조회 28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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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 왔을 때 많이 당황했습니다. 손바닥만한 봉투에 꾹꾹 눌려온 바지는 책가방 속 오랫동안 찌부되어있던 휴지조각들을 연상케했으니까요. 어머니께서 노하시며 이딴걸 3만원이나 주고 사왔냐는 말에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다림질을 하면 좀 나아질거야'라며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네. 너무 예뻤어요 정말 예뻤어요. 사실 반품을 고려했었는데 당장 다음날이 데이트하는 날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다려봤거든요. 다시 말하지만, 정말 예뻤어요 저는 하체비만이라 모델분처럼 여리여리하고 귀여워지진 못했지만,친 구들과 남자친구가 예쁘다고 해줘서 기분이 종았어요 무릎 위 치마를 안입어봐서 민망하긴 했지만ㅎ ㅎ 그럼에도 안감이 바지라 마음이 놓였습니다. 다리가 굉장히 길어보이고 편해요.alpha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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